12월 27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기운차림식당이 개점하였습니다. 경남 김해시에 있었던 김해 기운차림식당이 울산으로 이전하여 전국 기운차림식당은 총 14개가 되었습니다. 울산에는 첫 개점입니다.

이 날 청허단장님은 오시는 분들에게 밥을 퍼 주시고 도기석이사님은 반찬을 맛깔나게 담아 주시며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두 달 동안 울산 기운차림식당 개점을 준비하면서 많은 애를 쓰신 김명민단장님, 양정해사무국장님, 그 외 많은 봉사자들, 후원자님 덕분에 개점 첫 날부터 많은 분들이 식당에 찾아오셔서 식사를 드시고 좋은 일 하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맛있게 먹고 간다는 인사를 많이 하셨습니다.

청허단장님은 우리 모두 산신령, 살아있는 신령이 되어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귀한 곳으로 만들고, 홍익정신을 울산에 크게 꽃피우자고 격려하셨습니다.

도기석이사님은 홍익을 할 수 있는 좋은 무대로 기운차림식당이 마련되었고 홍익정신을 전하고 기운이 차려지는 이 곳에서 행복을 전하시길 바란다며 울산기운차림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울산 김명민단장님은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홍익정신을 기쁘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양정해 사무국장님은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울산에 기운차림식당이 생겨 뿌듯하고 이것을 계기로 울산에 5개의 구마다 기운차림식당이 만들어지길 희망하면서 행복한 울산 만들기에 파이팅하겠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천원으로 따듯한 한 끼를 통하여 기운을 충전하고 세상에 홍익정신을 전하는 기운차림봉사단.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