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대구 기운차림 봉사자님들을 대상으로 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연말감사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함께 식사하시며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

그동안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오늘 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히 봉사를 해오신 세 분을 뽑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로바로~~~ 이수자님, 김화자님, 전복조님이십니다~!!

와~~~아!!  축하드립니다~~!! 

김화자님, 이수자님께서는 10년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해 오고 계신데요.

지각없이 미리 도착하셔서 재료손질부터 식당정리까지 세심한 부분들을 챙겨주십니다.

두 분은 오래전부터 알고 계신 사이로, 두 분이 같이 식사하러 오셨다가 기운차림의 취지를 들으시고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을 내신지 어언 10여 년이십니다.

두 분은 표창을 받으신 후 기운차림을 만난 후 자신의 삶이 나눔의 기쁨으로 가득차게 됐다며 매주 기운차림에 오는 날이 기다려지고 봉사를 하고가면 일주일 내내 행복하다며 감사한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전복조님은 대구 기운차림의 초창기 맴버로서 무려 13년 동안 한결같이 월요일마다 봉사를 해주셨는데요. 

갑작스레 다른 봉사자분께서 나오시지 못하는 상황에 도움을 요청드리면 언제나 나와주셔서 그 자리를 메워주시니 기운차림식당의 큰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분들께 식재료를 받으시면 그것을 꼭 기운차림에 기부하셔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해주시는 든든한 맏언니이시기도 합니다.

표창을 드리니 부끄러워하시며 언제나 주인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기운차림이 있어 감사하다는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주무시는 거~ 아닙니다. 집중해서 듣는 중...

 대구지부 기운차림 실장 박선영님이십니다.^^

대구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시어 봉사자님들께 감사인사 전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밝은 분위기로 손님들께 좋은 기운 전해드리는 대구 기운차림의 굿뉴스였습니다.

ps. 포상을 하시느라 포상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내년에 더욱더 풍성한 잔치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