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차림봉사단의 설립 정신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한민족 고유의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구촌의 모든 인류는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기운차림봉사단은 그 생존권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홍익정신으로 나눔을 주고받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기운차림봉사단의 중점 사업인 기운차림식당 또한 홍익의 마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설립자이신 만월 손정은님께서 추운 겨울 재래시장에서 차가운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시는 노점상 어르신들을 보시고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마음 놓고 드셔서 기운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홍익의 사랑으로 1,000원에 점심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기운차림식당을 비롯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기운찬 반찬 나누기,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홍익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운차림봉사단은 후원자와 봉사자, 이웃 모두가 기운찬 세상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