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소식

기운차림 식당 첫오픈

작성일 2009-09-08 조회수 7232
지역 : 서울 | 분류 기운찬활동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하늘땅 사람이 만난 `기운차림` 오픈!



희망찬 굿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어제(6월 16일)는 부산 부전시장에서 기운차림 봉사단의 활동에 힘입어 `기운차림` 식당이 새롭게 오픈되었습니다.

하늘땅 기운이 가득한 한상차림 `기운차림`은 매일 점심, 저녁 60분들께만 식사를 나누어드립다고 합니다. 물가가 하늘 높은지 모르는 이 때에 식사비는 바로 1000원!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불구하고 고급 재료로 만든 한끼 식사.. 열무김치에 버무린 된장맛은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거리를 지나가던 사람들도 행복한 웃음에 얼굴을 내밀었던 기운찬 식당!
기운차림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행복의 기운, 홍익의 기운이 두루 널리 퍼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기운차림! 단돈 1000원으로 따뜻한 밥과 된장국, 그리고 맛있게 버무린 열무김치까지...
소매와 도매시장이 공존하고 서민들의 애환과 생명력이 살아숨쉬는 이곳에, ``기운차림``은 하늘땅 사람이 어울어지는 홍익의 장소입니다.  



8평 남짓, 아담하고 깨끗한 기운차림이 개원되는 날!

부산지역에 계신 봉사자들이 모두 합세하였습니다.
두팔을 걷어붙이고, 가제 도구를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하루종일 닦고 또 닦았다고 합니다.


많이 분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궁금해서 식사하신 손님은 운수대통 한 날입니다.
오늘의 식사값은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된장 비빔밥을 뚝딱~ 비우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내고 나면, 몸도 마음도 너무나 푸짐해졌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겨울은 눈물나게 서러운 계절입니다.

새벽녁 지하철 한쪽 구석에 앉은 사람들.
온종일 시장판에 앉아 채소를 파는 할머니.
갈 곳 몰라 방황하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밥 한끼 전해드립니다.

무조건 베푸는 무료 급식이 아니라
가장 낮은 가격에서 세상을 두루 널리 이롭게 했던
홍익의 꿈을 담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에 주인이 되는 세상!

그런 세상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믿기에
매순간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꿈꿔봅니다."   



12시 30분! 오픈한 지 1시간 만에 120그릇이 모두 동이 났습니다.
실장님이 현관문을 닫으면서 "오늘 장사 끝났어요! 이제 돌아가세요" 말씀하시자 모두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기운차림 개원을 축하해주었습니다. 홍익의 기쁨과 행복이 함께 했던 ``기운차림`` 오픈식이었습니다.


기운차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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