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0일 강원도 원주에 기운차림 협력식당 제 1호점이 오픈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윤명준사무국장님이십니다. 윤명준 사무국장님은 얼마 전부터 할매곰탕집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3월부터 마지막 주 일요일 점심을 어르신들께 1000원으로 대접하기로 하셨습니다.

며칠전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단장님과 봉사자님들의 손길이 바쁘셨고

윤명준사무국장님은 설레면서도 담담하셨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100여분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덕담도 해 주셨습니다.

댁이 멀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봉사자분들께서 차로 직접 모셔다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식사를 다 하신 할머니 두 분은 연락처를 적어주시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슴하셨답니다^^

봉사자 걱정을 하던 사무국장님이 엄마나 기뻐하셨는지~~

봉사자들은 다음에도 꾸준히 봉사를 할 것이고 부모님같은 어르신들께 봉사를 하니 마음이 더 뿌듯하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운차림협력식당이 나오길 기대하며 원주지부에 많은 응원과 기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