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 겨울 캠페인>

나누는 당신이 세상에 희망입니다.
독고노인에게 기운찬 밥 한끼를...

2010년 12월 1일~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동안 진행했던 `독거노인에게 기운찬 밥 한끼를` 겨울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사무국장님들이 주축이 되었던 이번 행사는,
지역상황에 맞게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 기관단체를 통해 쌀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 할머니 두 분이 사시는 집에도,
사회복지사가 돌보는 할아버지 집에도, 기초 생활 수급을 받으시는 어르신들께도
쌀 10kg 총 100포대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살림에 뜻밖의 쌀이 생기자 `요즘 새해라 돈 쓸 때가 많았는데,
쌀이 들어와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진주의 김상숙 봉사자님은 봉사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댁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말벗도 해드렸습니다. 
 


20년 가까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신 송병월 대전 사무국장님은
`독거노인 돕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가 처음이라 동사무소를 통해 전해드렸는데,
다음에는 집으로 찾아뵙고 그분들과 마음을 나누어야 할 것다는
송병월 국장님은 쌀을 통해 서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유달리 추었던 2011년 겨울, 여러분들의 후원과 정성이 모여 작은 불씨가 되었습니다.
이 불꽃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그래서 내년에는 더 큰 사랑으로 만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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