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소식

오월애 효잔치

작성일 2011-05-11 조회수 3994
지역 : 서울 | 분류 기운찬활동

기운차림 5월애 전국 효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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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사람들이 특별한 시간과 장소를 기억하는 건,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삶에서
뭔가 새로운 삶을 창조하고 싶은 소망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운차림에서 5월이 아름다운 것은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이 땅의 부모님에 대한
효의 마음을 담고 실천하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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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맞이하는 어버이날 행사는 5월 7일 금요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전국 10개 식당에서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던 효잔치는 작고 소소한 감동과 기쁨이 함께했던 자리였습니다. 처음에는 기운차림 식사가 천원에서 무료로 하는 것이니까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효 잔치 하는 날의 어머님 아버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 기운차림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 때문이 아닐까요. 이날을 위해 봉사자들이 며칠 전부터 무엇을 어떻게 대접해드릴까 고민하면서 재료를 준비하면서 잡채와 쇠고깃국, 돼지불고기, 닭곰탕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많은 봉사자들이 기운차림 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시고 음식을 챙겨드리기도 하고요. 떡과 과일, 음료 등 간식을 준비해 놓기도 합니다.

5월 효잔치가 행복한 이유는 많은 분들의 사랑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귀한 자리이기 때문에, 어머님 아버님들이 이렇게 좋아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5월 효잔치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분들의 가슴속 온도가 1도씩 더 올라갔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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