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과 사랑이 들어있는,

대전 기운차림 <쌀 나누기와 반찬 봉사> 활동

5월 19일 대전 기운차림 <쌀 나누기와 반찬 봉사>가 있는 날 대전 기운차림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대전 계족산에서 60여 명에게 공원체조를 하고 왔다는 송병월 회장님은 다양한 재료로 만든 반찬 준비로 아주 바빴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드시는 거니까 신경이 쓰여요. 야채와 고기가 골고루 들어있는 도시락입니다. 채소 반찬은 기운차림 식단에서 준비했고, 제육볶음은 아침에 따로 준비를 했어요. 이렇게 준비해서 동사무소에 가면 다들 놀라죠.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느냐고 그래요. 한 달에 한번 뿐인데 정성껏 준비해야줘.”

앞서간 사람이 정말 열정적으로 자기 일을 해나갈 때, 새로 시작하는 후배들은 힘을 많이 얻는다고 하죠. 누구보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대전 기운차림 봉사단과 송병월 회장님을 보면서 기운차림 봉사단이 참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