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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반찬 나누기 사업 시행작성일 2015-07-04 조회수 12294
지역 : 전국 | 분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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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7.1 언론매체 : 코리안스피릿
[코리안 스피릿] 2015.7.4 김보숙 기자 기운차림 봉사단은 각 지부 별로 쌀ㆍ반찬 나누기 및 무료급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우증권에서 후원하고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 관리한다. 지역 관공서에서 추천받은 독거 노인들에게 쌀을 보내고, 한 달에 한번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봉사 활동을 시작한 정명주 씨(강원도 원주)는 “오늘 어르신들께 반찬 배달을 해드리고 봉사 대상자 중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하여 병문안도 다녀왔다. 한 분 한 분을 찾아 뵈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수영 씨(부산)는 “떡을 싸서 반찬 봉사하는 가정에 나누어드렸다. 교통사고로 한쪽 팔을 못 쓰시는 분이 계셔서 집안 청소를 해 드렸는데, 할아버지께서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버텨 보겠다고 하시며 고마워하셨다. 힘내시라고 손을 잡아 드리고 왔다.”라고 말했다. 전국에 12개 지부가 있는 기운차림 봉사단은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체이다. 무료반찬봉사, 소년소녀가장돕기, 무료체조보급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끼 1000원의 식사를 대접하는 기운차림 식당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