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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한 밥상작성일 2015-04-10 조회수 12967
지역 : 전국 | 분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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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4.10 언론매체 : 블로그, 카페 등 장 소 : 부평 기운차림식당
천원의 행복한 밥상*^^*
기자는 한참찾았다. 길거리에서 길게늘어선 사람들을 보았다. 그들은 왜! 기다리고있는것일까? 천원의 행복한 밥상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천원으로 대접 하는곳과 대접 받는곳이었다.
좁은골목길.... 된장국에 한접시의 밥.. 행복한 기운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만들자며 식당안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고있었다.
판매목적이 아닌 봉사자로서의 의를 느낀다면서 일하기에 바뿐 손길들이었다. "월급은 오시는 분들이 감사하다는 인사만으로도 저희 봉사의 댓가"라고 한다.
자부심.... 적은돈이지만 나도 돈을 내고 사서 먹는다는 자부심을 주기위한 천원 후원... 지역주민들의 CMS기부와 현물과 단체들의 기부로 운영되는곳이었다.
10평 남짓... 작은 식당에서 욕심을 비우고 나눌때 채워지는 이상한 식당.. 천원 그 이상의 가치를 공유하는 곳.. 지역 이웃들 치유하고 사랑이 넘쳐나는곳이었다. 기자는 발걸움이 무거워졌다 천원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만남의 장소로... 소통의 장소로...계속 이어졌으면한다. 모인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맛나고 기분이 상쾌하였다. 앞으로도 이런 선한 사업이 번창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천원의 행복한 밥상으로 나누어 주었으면한다.
*^^* 기자는 천원 가치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기자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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