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차림 청년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1탄 : 대구발렌티어 & 기운차림 청년회 따뜻한 겨울 이야기

 
영하의 칼바람이 불었던 지난 11월 20일, 대구?경북 기운차림 청년회 봉사단과 
  http://cafe.naver.com/daeguvolunteer)>이 만들어낸 따뜻한 겨울이야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모금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2시쯤 일찍 도착한 봉사단원들이 쿠키를 바구니에 담고 있는 모습니다. 플랜카드 맞추기, 메시지 포장하기, 모금함 만들기 등의 준비도 미리미리 하였습니다.

 
3시 30분 후원금 마련에 앞서, 기운차림 이은정 청년회장이 `오늘의 일정소개`를 하였습니다.
대구지역 인터넷 봉사단체인 Dream Away의 회원 30명이 있어서 참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 내내 40여명이 조를 나누어 공원 주위를 돌면서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를 하고 나섰는데요. 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에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 군인, 스님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었습니다. 

이날 이은정 기운차림 회장님은 “오늘 연탄나누기 첫 번째 행사를 대구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함께해주신 대구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관심이 모여 정말 기쁘게 마무리되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2011년 겨울, 행복한 기운이 듬뿍 들어간 연탄이
홀로 어르신께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