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전국에서 14번째 기운차림식당이 오픈하였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수원지부 단장님과 봉사자,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CMS를 받고 식당자리를 알아보셨습니다.

오픈 일주일 전부터 주변에 기념품(시장바구니)을 돌리며 홍보 활동을 시작하였고 봉사자들이 미리 식단을 만들어

시식 후 품평회도 가졌습니다. 특히 수원지부는 부부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기운차림식당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봉사자 남편분들이 식당 도배와 페인트칠을 맡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셨고 기운차림 덕분에 부부 사이가 더 좋아지고

화목해졌다고 합니다^^

오픈일 많은 분들이 식당에 찾아 오셨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천원이라는 가격, 봉사자들의 친절에 모두

고마워하셨습니다. 수원지부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정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날이었습니다.

기운차림식당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점심 한 끼를 1,000원에 드리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당당하게 식사하러 오시고, 함께 봉사하면서 나눔의 행복도 만드시기 바랍니다.

1,000원의 가치와 기운찬 행복을 수원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나누는 수원 기운차림식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