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소식

청허단장님과 함께하는 순회강연회 겸 천안연말행사

작성일 2022-12-25 조회수 273
지역 : 전국 | 분류 기운찬활동

뜨거웠던 2022년의 막을 내리는 12월입니다.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순회강연회를 재개한 9월부터

눈 내리는 12월까지, 총 9군데의 기운차림지부를 방문하였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마지막 방문이었던 천안 기운차림지부 방문기를 소식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 2022년 12월 20일.. 천안 기운차림에서 밥을 푸고 계신 청허 단장님!

 

청허 단장님께서는 지부방문 때마다 밥을 퍼주시는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데요~ 

밥알 하나하나에 공기가 닿아야 맛있게 된다며 정성을 들이시는 청허 단장님이십니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은 봉사자님들께서 보통 내공이 아니시라고~^^ 감탄하셨습니다.

  


▲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는 봉사자님들! 그러나 여기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있었으니...

 


▲짜잔~ 아름다운 금빛 장발미녀! 

 


▲ 두둥! 사실은 장발미남이셨답니다~ 힝~! 속았찡! 

 

 

이러한 놀라움을 뒤로 하고 연말행사는 계속 이어졌는데요.


▲ 일봉로터리 임원분들, 박계순 실장님

 

남자분들 사이에 계시니 더 작게 느껴지지만 묵묵히 멋있게 자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박계순 실장님이십니다. 

(멋져요!♡멋져!♡)

 


 

이날 반찬은 뼈해장국과 시금치무침, 김치, 그리고 겨울 아이스크림 대용 홍시 후식까지~ 푸짐한 성찬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날 정말 반가운 열혈청년이 함께 해주었는데요. 열혈청년이라 춥지도 않은지 반팔만 입고 있는데도 하나도 안추워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조사를 좀 했습니다. 운동재활의학을 전공하고 있고 나이는 25살, 이름은 일급 비밀입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기운차림을 알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에게 같이 가자 얘기하니 거절해서 용기 내 혼자 왔다네요.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이 청년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 앞치마에 새겨진 
여기저기봉사단 로고를 설명해주고 계신 봉사단의 임원분들.

 

여기저기봉사단은 2020년 10월부터 MOU를 맺고 있는 후원파트너인데요. 봉사단에서는 물품후원도 해주시고 봉사자를 보내주시기도 하는 등 기운차림의 주요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의 뜻은 이곳저곳의 뜻이 아닌 '러분의 쁨이 희들의 쁨'이라는 뜻이라네요~

이렇게 좋은 뜻이 숨겨져 있는지 몰랐네요~ 여기저기봉사단의 흥성을 기원합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수상을 받으셨는데요.  


▲ 우수후원자 표창을 받으신 짬뽕으로 삼시세끼 사장님 주기적으로 짜장소스를 후원하고 계십니다.

 


▲우수후원자 표창을 받으신 여기저기봉사단의 봉사위원장 박홍규님

 


▲ 모범봉사자상을 받으신 김수란님

 


▲ 모범봉사자상을 받으신 강춘영님. 미소가 너무 아름다우세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수상자분들의 영예를 빛내주시고 

서로 좋은 기운 주고 받았던 행사였습니다.

내년에 더 많은 모범후원자, 봉사자분들이 수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