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소식

2호 경동시장 탁명자 실장님 나눔

작성일 2010-06-27 조회수 5320
지역 : 서울 | 분류 기운찬활동

재가 하는 이 일이 참 맞는 일이다, 옳은 일이다를 느낍니다.

오시는 분들이 제게 주고가시는 감사로 인해 저는 더욱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어느 날, 차림새가 거의 노숙자처럼 보이시는, 고물울 줏어다가 파시며 생계를 꾸리시는 아저씨 한 분이 식당에 오셨습니다.

오실 때 마다 기운 보내드리고,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렸습니다. 

그 분의 얼굴이 점점 달라지고 나중에는 전혀 딴사람처럼 밝게 변하는 모습을 뵈면서,

정말 제 가슴이 뿌듯해지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사랑을 전하고 받으면서 제 몸이 많이 건강해졌음을 느낍니다.

여기 오시는 봉사자님들과 손님들을 통해 제가 `사랑` 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20091212 기운차림 식당-사명자의 밤.wmv_0001609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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