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오는 바람에도 추석이 느껴지는 9월 20일,

광주 기운차림 봉사단은 10명의 독거노인,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반찬봉사와 쌀 나누기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쁜 맘으로 달려가보았습니다.

마치 잔칫날 같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반찬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실장님과

새로 일하게 되신 싹싹한 부실장님은 노오란 머릿수건이 참 잘 어울린 커플이셨답니다.

즐겁게 일하시는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봉사자님들!

저 멋진 칼솜씨를 뽐내신 분은 누구?

어허~칼로 장난하면 위험해요~~

짜잔! 오늘의 반찬 완~~성!

오늘의 반찬봉사 메뉴는 맛난 젓갈과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추석을 앞두고 푸짐한 잡채입니다.

이날 20판의 메추리알 껍질을 열심히~~ 깠습니다.

까도 까도 쉬이 줄어들지 않았어요 ㅠㅠ

정성과 맛은 기본이요,드시고 나면 기운차게 하는 에너지가 담겨있답니다.

유사품을 주의하세요~~

노란 봉지에 담아 쌀 10kg과 함께 배달을 하였습니다.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도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쌀과 반찬도 기다리시지만 따뜻한 봉사자님들의 마음과 눈빛을 더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광주 기운차림 봉사단은 지역간사님,회장님,사무국장님,실장님,부실장님,봉사자님들 모두가 하나로 합심하여 신명나게 일하고 계셨는데요,앞으로 더 화이팅하시고 광주 지역에 의 기운을 널리널리 전하실 것을 믿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