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운차림식당 제11호점이 대구경북지부 <구미>에서 오픈되었습니다.

구미의 봉사단원들이 1년 이상을 꿈꾸어오시던 기운차림식당이, 2012.11.12,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기운차림식당오픈을 위해 1,000만원을 일년전부터 기부해 오신 봉사자님~!

자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일일주점을 한마음으로 준비해 오신 구미 식구들~!

오픈에 필요한 cms 가 모자라서 불철주야 뛰어다니며 모금하고 계신 봉사자님들~!

기운차림식당 실장이 너무 되고 싶어서 일년 전 부터 정성드리셨던 실장님~!

구미 기운차림을 발판으로 사회복지관을 꿈꾸는 천손님~!

구미의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바라고 꿈꾸던 기운차림식당이 오픈하는 날,

구미식구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11호 구미기운차림식당 오픈은 모든 구미식구들의 <합심대도>가 이루어낸 결과였습니다.

구미기운차림식당 오픈일 소식을 사진으로 공유드립니다.

1. 구미기운차림식당 전경입니다.

2. 식당 주변에 있는 재래시장(중앙시장)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이웃들에게 '기운차림'을 알려드렸습니다.

3. 오늘 식당에 오신 손님들 모습입니다. 오셔서 바로 cms 후원을 해 주신 분도 계셨고,

어떤 할머니 한 분은 월~금까지라는 말을 월요일과 금요일에만 식사를 드리는 걸로 아셨다면서,

"아니, 그럼 주말빼고 매일 밥 준다고? 아이고, 이제 우리 살았다~!!!" 하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4. 청허 단장님께서도 직접 배식을 해 주셨구요...^^

아래는 오늘 구미기운차림을 있게 한 구미 식구들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식은 <기운차림 33호 소식지>에서 상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경북 기운차림 식구들은 대구기운차림과 구미기운차림을 발판으로,

포항, 안동에도 기운차림식당을 오픈하는 새로운 꿈을 또 꾸시고 계십니다.

대구경북 기운차림 화이팅~!!!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