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기운차림의 굿뉴스

안희정 충남 도지사 기운차림 봉사활동

4월은 천안 기운차림에게 한바탕 큰 잔치를 벌이는 기분 좋은 한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안 기운차림에 생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충남 도지사님이 기운차림 식당을 방문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15일(금), 대전 KBS <아침마당>에 ‘천원의 행복’이라는 내용으로 천안 기운차림이 소개되었습니다. 생방송이 나간 후 많은 분들이 전화 문의가 들어왔고, 천안 기운차림 식당이 ‘천안 중앙시장의 마스코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기운차림 식당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들은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이 중앙시장을 방문하면서, 천안 기운차림 식당에도 오시게 되었습니다. 도지사님은 기운차림 식당에 오시자마자 앞치마를 두르시고는, 손님들의 식판에 반찬을 담아주시는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도지사님이 어쩐 일이래요? 여기까지 방문해주시니 고맙구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식사하시는 내내 궁금해 하셨고, 어떤 분은 오늘 따라 기운차림 밥상이 더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배식을 끝난 후, 안희정 도지사님은 “이곳이 기운차림 10호점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들 얼굴이 어쩜 이렇게 환하신지, 하늘에서 내려오신 것 같아요. 이런 기운차림 봉사활동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운차림 봉사단이 사랑을 가득 실고, 전국에 홍익의 기쁨을 가득 뿌리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기운차림과 함께해주신 봉사자님과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마음,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