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찬소식

기운차림) 박선화 봉사자님

작성일 2011-06-26 조회수 7615
지역 : 서울 | 분류 기운찬활동

<기운차림_이달의 봉사자>

 

 

광주 기운차림 <박선화 부실장님>의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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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난 인생! 정말 열정적으로 살고 있었던 박선화 부실장님.

  광주 기운차림의 ‘금방울 자매’라고 부르는 박선화 부실장님을 소개합니다.

 

 DSC03068-3.jpg

 

  저는 다발성 염증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라고, 근육이 찢어지고 염증이 생겼어요.

몸 안에 자가 항체가 생겼고, 그게 폐가 안 좋으니까 폐를 막 공격한 거예요. 급격하게 숨 

면서 중환자실에 간 거였어요. 병원의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이런 약 저런 약을 써가지고 정말

기적처럼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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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걷는 것도 힘들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잘 걷게 되었고. 병원에서는 치료기간을

2년으로 잡았는데 1년 좀 지나서 힘들기는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 제 스스로 자각이 많이 일

어났어요.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제 스스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

스스로 포기하고 살았던 부분들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생긴 거죠. 

  (목소리가 커지면서)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거예요.

예전에는 못했던 것들. 그러면서 기운차림 식당도 만난 것인 아닐까요. 일을 하다가 갑자기

아프면 어떡하냐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용기내어 시작한 일..  기운차림에 와서 보니까 너무 감사한 거예요.

 

아침에 눈 뜨면 너무 빨리 나오고 싶고, 막 깨끗하게 하고 싶고, 오시는 분들마다 우리한테 너무 칭찬해주시니까 그게 너무 기쁘고요. 특히 실장님하고도 마음이 맞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깅운차림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살고 있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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