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절정에 다달아 있던 지난 8월 10일, 충북 영동군 송호 유원지에서
제 2회 기운차림 봉사자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각 지부 임원진 및 일반 봉사자들 50여명이 모여서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에서는, 2013년도 기운차림 활동 및 연혁을 소개하고, 전국의 모범봉사자 포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특별히 광주지부에서 여러 가지 축하 공연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2부는,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자두 먹고 씨 멀리 뱉기, 그리고 림보게임으로 이루어진
포스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각 지부별 봉사자들의 나눔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느꼈던 진솔한 나눔과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서,
함께하는 공감의 에너지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